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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아이조 2> 출연진

《지. 아이. 조 2: 리탈리에이션》(G.I. Joe: Retaliation, 2013)은 전작에 이어 강력한 액션을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주연으로는 웨인 존슨(로드블록 역), 브루스 윌리스(조 콜튼 역), 채닝 테이텀(듀크 역), 애드리앤 팰리키(레이디 제이 역), 레이 스티븐슨(파이어플라이 역), 이병헌(스톰 섀도 역) 등이 출연한다.

 

특히, 한국 배우 이병헌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닌자 캐릭터 '스톰 섀도'로 등장하여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영화의 중요한 반전 요소를 담당한다. 전작과 비교해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더욱 강렬한 액션과 팀워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 <지아이조 2> 줄거리

이번 영화는 악의 조직 '코브라'가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꾸미면서 시작됩니다. 지아이조 팀은 대통령으로 위장한 '조탄'에 의해 배신당하고, 팀원 대부분이 사망하는 위기에 처한다. 생존한 로드블록, 레이디 제이, 플린트는 다시 힘을 모아 '코브라'에 맞서기 위해 싸움을 벌인다.

 

한편, 닌자 전사 스톰 섀도는 코브라 사령관의 음모를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해 지아이조와 손을 잡게 된다. 전설적인 전사 조 콜튼 장군(브루스 윌리스)의 도움을 받아, 지아이조 팀은 코브라의 거대한 계획을 저지하고 정의를 되찾기 위해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된다.

영화 <지아이조 2> 감상평

《지. 아이. 조 2》는 전편보다 더 강렬한 액션과 현실적인 전투 장면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일본과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 닌자 전투 장면은 영화의 백미로 꼽히며, 이병헌과 리 존스(스네이크 아이즈 역)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큰 볼거리이다. 드웨인 존슨의 강렬한 카리스마, 브루스 윌리스의 노련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준다. 반면, 스토리가 다소 단순하고 전형적인 미국 액션 영화의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강렬한 전투 장면과 화려한 액션을 즐기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영화이다.

 

《지.아이.조 2》는 전작의 SF적 요소를 줄이고, 좀 더 현실적인 밀리터리 액션과 군사 작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는 다소 단순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양한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병헌의 스톰 섀도 캐릭터는 특히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활약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운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연출이 돋보이며, 단순한 오락 영화를 원하는 관객에게는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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